전쟁의 승패는 SNS에 달렸다 기사를 읽고

한국경제신문에서 호기심을 느낄 만한 

책 소개 기사가 올라와서 받아적으면서 공부해본다. 

 

 

 

인지전은 적의 생각과 신념을 무너뜨리기 위해

정보와 심리를 조작하는 전쟁을 일컫는다.

냉전 시기 선전·심리전의 연장선에 있는 듯 보이지만

오늘날 인지전은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더 은밀하고 치명적으로 전화했다. 

과거엔 총과 미사일이 전쟁을 결정지었다면

지금은 SNS 게시물, 유튜브 영상 , 댓글 하나가 전쟁 국면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송탱느 국립외교원 교수가 쓴 인지전, 뇌를 해킹하는 심리전술 은

이런 보이지 않는 전쟁의 메카니즘과 그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조작당하는지를 해부한 책이다. 

이 책은 전쟁의 개념을 뒤흔든다. 

우리의 마음과 뇌를 새로운 전장으로 삼은 현대판 심리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다고 이 책ㅇ느 주장한다. 

 

분노와 두려움 등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의 욕구와 욕망이 어떻게 뇌 작동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이 

뇌파 정보 등을 포착해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읽고 있는지,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어떻게 사람의 사고방식을 바꾸거나

기만할 수 있는지 등을 설명한다. 

 

 

 

음...뭐 꼭 전쟁 이라는 주제까지 가지 않더라도 

투자의 판단을 결정하게 되는 여러가지 요소를 이해하는데도 

이런 책들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심리전술 혹은 마케팅 관련 책은 읽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은 멀리갈 필요도 없다. 바로 한국에 이미 하이브리드 전쟁중이니까 말이다.

사실 확인을 끊임없이 하려는 노력과 지속적으로 생각하면서 추적하고 

추론하려고 해야 한다. 특히 정치, 외교, 경제, 기업 관련 기사를 볼 때 더욱 더 신경써야 한다.

아무튼 나는 한국이 자유민주국가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희망한다.

인지전, 뇌를 해킹하는 심리전술 이 책 외에도 인간 해킹, 휴먼 해킹, 사회공학 그리고

수학과 논리 관련 책도 많이 읽으면 좋을 거 같다.

아! 괴벨스 관련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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